20대 대선 예비후보 김기천입니다.
선거에서 예비후보자 제도를 둔 것은 무명의 인사라하더라도 능력이 있는 정치인들을 발굴하여 국민들이 최적의 후보자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론조사 기관에서 기성 유명 정치인들 누구누구를 거명하고 예비후보자는 아예 거명도 하지 않고 다음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십니까? 이런 질문을 하는 것은 공정성에 문제가 있고 정치 신인을 배제하려는 숨은 의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여 이런 질문을 할 때는 반드시 예비후보자 등록을 한 사람을 중심으로 거명하여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까? 이렇게 질문을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떤 예비후보자의 지지율이 0%라 하여도 그 수치를 반드시 밝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대하여 중앙 선관위는 충분히 논의하시어 여론조사기관에 이러한 지침을 알려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확한 답변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