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6일 보안자문위원회의를 개최하여 투표지분류기 운영 프로그램과 선상투표시스템 및 사전투표에 사용될 통합명부시스템의 보안체계 등을 확인·검증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는 국회에 의석을 보유한 5개 정당과 학계·정보기술 관련 공공기관·시민단체 등에서 추천한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보안자문위원들과 정당, 학계, 시민단체, 언론협회 등에서 추천한 인사들로 구성된 개표사무 참관단도 참여하여 투·개표장비에 대한 보안체계 검증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중앙선관위 박영수 사무차장은 “투·개표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고, 선거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선거결과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사말을 하는 중앙선관위 박영수 사무차장
보안자문회의 주요 모습
투표지분류기 시연 장면
로딩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