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최은수)는 제12회 전국대학생토론대회 예선과 본선대회를 8월 25일과 26일 양일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최은수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토론대회가 승패를 떠나 상대방의 생각과 가치를 경험하고 공유하면서, 이를 통해 대립과 갈등을 조정하는 아름다운 미덕을 가꾸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문상부 상임위원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토론대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이 사회에 나가서도 토론과 소통을 선도하고, 성숙한 민주시민의식과 선거문화를 확산시키는 주역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첫째 날에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논제로, 둘째 날에는 ‘여론조사를 통한 공직선거 후보자 공천을 논제로 150개 팀이 참여하여 결선에 진출할 4개 팀을 선정하였습니다.
결선에 진출한 최종 4팀을 대상으로 9월 3일(토) JTBC 스튜디오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통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며, 그 내용은 9월11일(일) 오전 8시30분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이번 토론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되었으며, 최종 우승팀(대상)에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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