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1월 12일 실시하는 제23대 농협중앙회장선거를 앞두고 4일 과천청사에서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결의대회에는 중앙선관위 김대년 사무차장, 농협중앙회 채원병 기획조정본부장 및 입후보예정자 6명 등이 참석하여 공명선거 결의문에 서명·낭독하고, ‘금품제공, 비방’과 같은 불법행위를 반드시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한편, 김대년 사무차장은 ‘고장난명(孤掌難鳴)’이란 말처럼 후보자들의 강한 의지와 노력, 협조가 없다면 농협중앙회장선거에서 불법행위를 뿌리뽑기 어렵다며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후보자 모두가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중앙선관위는 금품제공행위, 허위사실공표, 사조직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임직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관여 등 불법행위에 대해 본격적인 단속을 전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