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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곳곳 선거여행:브라질의 선거일 금주령
세계곳곳 선거여행
브라질은 선거일에 금주령을 실시한다?!
브라질도 의무투표제 국가
현재 벨기에, 싱가포르, 호주 등 나라가 의무투표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중 브라질도 대표적인 의무투표제 국가입니다.
브라질에서도 투표가 그냥 선택이 아니에요.
만약 이유 없이 투표를 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는 등 불이익이 있답니다.
그래서 브라질 사람들은 선거일이 되면 꼭 투표를 하러 가요!
선거일엔 술 판매 금지!
의무투표제 외에도 다른 나라에선 찾아볼 수 없는 제도가 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선거일이 되는 자정부터 선거가 끝나는 시점까지 술 판매가 금지됩니다.
금주령 덕분에 더 높은 투표율
이는 술에 취해 투표소에 가지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입니다.
임시 금주령 덕분인지 브라질의 투표율은 90% 정도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브라질, 의무투표제&금주령이 있는 독특한 선거문화
브라질의 의무투표제와 금주령은 투표율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국가마다 선거제도는 다르지만, 투표의 소중한 가치는 같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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