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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현재를 잇다: 선거 포스터로 보는 소중한 가치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25-07-22


과거와 현재를 잇다: 선거 포스터로 보는 소중한 가치

 

과거와 현재를 잇다: 선거 포스터로 보는 소중한 가치

 

의무에서 권리로, 변화하는 투표권의 의미

 

1948(제헌국회의원선거)

 

1948년 첫 총선 포스터는 국민들이 다 함께 독립문을 지나는 모습을 통해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을 상징했습니다.

 

또한 '투표는 애국민의 의무'라는 메시지로 투표는 국민의 의무임을 강조하였습니다.

 

2025(21대 대통령선거)

 

반면 2025년 제21대 대통령선거 포스터는 기표도장, 사람들을 통해 다양성과 화합을 강조합니다.

 

투표함을 둘러싼 개인들이 투표하러 가는 모습은 참여를 상징하며 투표는 권리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국민의 의무에서 국민의 권리로 표현방식은 달라졌지만

 

소중한 투표권의 의미는 같습니다.

 

이미지 중심의 감성형에서 정보형으로 변화하는 포스터

 

1987(13대 대통령선거)

 

1987년 대통령선거는 직선제 부활 후 첫 선거로, 포스터의 경우 선거에 대한 정보 보다는

 

이미지 중심의 감성형 포스터로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하였습니다.

 

2025(21대 대통령선거)

 

2025년 대통령선거 또한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 실시된 궐위선거입니다. 이미지와 메시지만이 아니라

 

선거기간에 대한 정보, 시대 변화에 맞춘 QR코드 등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습니다.

 

투표 독려에만 그치지 않고 구체적 선거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유권자들이 보다 쉽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표현은 달라져도, 마음은 그대로

 

한 표의 소중함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마음은 변함없었습니다.

 

1948년 손 글씨 느낌의 포스터부터

 

2025년 디지털 디자인까지, 77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첫 선거, 직선제 부활 등 선거가 있을 때마다

 

각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를 포스터에 담아왔습니다.

 

표현과 방식은 달라도,

 

한 표의 소중함과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이어갈 우리의 소중한 가치

 

과거와 현재의 포스터를 비교하는 것은

 

단순히 변화를 확인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우리가 투표를 통해 어떤 가치를 지켜왔고,

 

앞으로도 어떤 가치를 이어가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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