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김치의 날' 김장문화로 보는 민주주의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정도로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우리의 김장문화!
민주주의와는 어떤 모습이 닮아 있을까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사결정을 위해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하는 것처럼, '김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동네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맛있는 김치를 만들어요.
다양성의 조화를 통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요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의견을 조율하고 최선의 의사결정을 하듯이, 배추, 양파, 마늘, 고춧가루 등 다양한 재료의 조화로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김치가 탄생해요.
서로 역할을 분배하며 조금씩 기여해요
민주사회 구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역할을 발휘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기여하는 것처럼, 김치의 재료를 준비하고, 속을 채우는 등 서로 역할을 분해하며 김장을 함께해요.
함께 참여하고, 조금씩 기여하는 민주주의 사회의 공동체 모습처럼
김치의 날을 맞아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김장을 담가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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