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할 수 없는지 모른다.
어떤 부모에게서 태어날지
옆집에 누가 이사 올지
어떤 선생님에게 배우게 될지
어떤 상사를 만나게 될지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부모님의 성향을 따라갈지 말지
옆집에 이사온 아이와 친구가 될지 말지
그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일지 말지
그리고 나를 괴롭히는 상사를 떠날지 말지
선택할 수 없는 것도 있지만
분명히 선택할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어떤 나라에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어떤 나라로 만들어 갈지는 선택할 수 있는 것처럼
내가 어떤나라에서 늙어가게 될지
내 아이가 어떤 곳에서 자라게 될지
그것을 결정하는 사람은 바로 나다
투표하는 사람이 멋져요!
딸바보가 그렸어 x 중앙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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