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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토론 바른선택, 빚고을 고등학생 토론대회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6-07-12

 


지난 9월 중순 광주, 아직 채 가시지 않은 9월 더위에 더욱 열기를 더해주는 고등학생들의 토론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이름하여 청춘, 나눔 그리고 공감 제1회 빛고을 고등학생 토론대회.

 

심사위원과 진행요원들을 대상으로 한 리허설 때는 앳된 고등학생들을 만나볼 생각에 모처럼 설?는데요, 대회 당일에는 감탄을 금치 못했던 토론의 맛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9월 1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펼쳐진 예·본선은 40개 학교 60개 팀이 접수, 32개 학교가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예선에서 조별 리그전으로 팀당 찬반 1경기씩 총 2경기를 실시하여 선정된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식으로 결승전에 진출할 2개 팀을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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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이 진행중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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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이 진행되는 현장>

 

 


 

<논제>

▶ 예선 : 청소년도 교육감선거에 참여하여야 한다.
▶ 본·결선 : 의무투표제를 도입하여야 한다.


선거와 관련된 위 논제 하에 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저도 타이머 진행요원으로 일정을 함께하였습니다. 같은 정보를 찬성과 반대 양쪽에 적절히 논거로 끌어 쓰는 영특함에 놀라기도 하였고 촌철살인의 말발에 입이 벌어지기도 하였지만 다음 경기에 오르지 못한 팀에게는 마음이 안타깝기도 하더군요.

 


이번 대회는 결선토론 장면이 추석 전 방송되었는데요. 사전에 선발된 청중평가단이 방송사 토론회장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직접 투표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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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 토론 방영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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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청충평가단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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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고등학교 SDF팀' 대상 수상>

 


교장 선생님과 학교응원단이 함께 결선에 임하는 친구들을 응원해주는 훈훈한 모습도 방영되었죠. 최종 우승한 성덕고등학교 SDF팀에게는 위원장 대상의 상장 외에도 무려 장학금 1백만원이 안겨졌습니다.

 


우승한 친구들, 우승하지 못했던 친구들 모두 너무 멋있었고 고생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토론에 익숙하신가요?

학창시절, 토론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우신 대로 갈등관리의 좋은 방법이기도 하지만 특히 선거에 있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다른 이들의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것은 토론자의 생각과 다른 모습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죠. 토론자가 찬성(반대)하는 주장의 논리와 근거의 타당성,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 상대를 인정하고 배려하는 자세 등을 볼 수 있고, 그만큼 편향되지 않고 능숙한 사회 또한 필요하지요.

 


그래서 공직선거법에서는 선거에 있어 유권자들의 공직 후보자에 대한 합리적인 비교와 판단을 돕기 위해 토론회를 선거운동으로 허용하고 그 방법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또는 언론기관과 단체 등이 개최하는 후보자 등의 대담·토론회를 통해

일방적인 연설이나 인쇄물 등으로는 볼 수 없는 후보자의 구체적인 생각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지요.

 

 
그 외에도 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는 각종 토론대회를 주관하거나 후원하면서 올바른 토론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토론회는 중앙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학생토론대회가 올해로 제11회, 인천에서 주관하는 고등학생토론대회도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는데 광주에서는 처음으로 마련됐던 자리입니다.

 


그 밖에도 대구·제주선거관리위원회, 각 지방자치단체 및 기관 등에서 학생들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번 빛고을 고등학생 토론대회 예선에서 고배를 마신 한 학생은 아직 1학년이라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다음 대회 때 다시 올 테니 기억해달라는 말을 남기더군요. 행여 다음 대회에서 만나지 못하더라도 토론을 통해 틀림없이 더 좋은 사회로 이끌어줄 청춘들을 우리가 응원합니다.

 


- 광주 동구선거관리위원회 이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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