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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직접민주주의 내가 바로 국회의원이다.
스위스 직접민주주의 : 란츠게마인데
내 손으로 만드는 법안
내가 바로 국회의원이다!
현재 대다수의 국민국가는 많은 인구가
모두 정치에 참여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간접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죠.
※국민국가 : 일정한 영토와 국민으로 구성된 독립된 정치조직.
단일 국가의 형태를 가지며 통일된 법과 정부 체계를 갖춘 국가.
하지만 고대 그리스에서 시행했던 직접 민주주의를
아직도 실천하고 있는 나라가 있는데요.
1년에 한 번씩 주민들이 광장에 모여
중대사를 거수투표로 결정하는 곳, 바로 스위스입니다.
그리고 스위스 직접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제도
란츠게마인데(Landsgemeinde)
란츠게마인데는 직접민주제에 의한 최고 의결기구로서,
참정권을 가진 주민이라면 누구나 토론에 참여할 수 있고
손을 들어 자신의 의견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위스의 글라루스주와 아펜첼이너로덴주에서
란츠게마인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내 손으로 만드는 정치'를 향한
열망만큼은 변함없는 스위스인들!
민주주의는 남이 만들어주는 것이 아닌
바로 내가 만드는 것!
가슴 속에 되새겨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