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의 재외유권자수 222,389명 확정
= 추정 재외선거권자 220여만 명의 10%에 해당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실시하는 제18대 대통령 재외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는 재외유권자수가 전체 추정 재외선거권자수의 10%인 222,389명으로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재외국민의 신고․신청으로 작성된 재외선거인명부와 국외부재자신고인명부에 대하여 국적·연령·수형 등 선거권 유무 조회·확인과 열람 및 이의·불복신청 등의 과정을 거쳐 확정된 것으로,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에 비해 약 80% 정도가 증가한 수치다.
전체 명부등재자 중 국외부재자가 179,188명, 재외선거인이 43,201명이고, 남자는 114,472명, 여자는 107,917명이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78,247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경기 52,286명, 부산 14,412명의 순이며, 세종특별자치시가 356명으로 가장 적다. 구․시․군별로는 강남구가 7,254명으로 가장 많고, 울릉군이 17명으로 가장 적다.
중앙선관위는 확정 명부에 등재된 재외유권자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중 각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4일 이상 6일 이내의 기간 중에, 전 세계 164개 재외투표소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투표할 수 있으므로 신고․신청할 때의 그 마음으로 대한민국의 제18대 대통령을 뽑는 중요한 선거에 꼭 참여해 국민으로서 소중한 참정권을 반드시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붙 임 : 재외선거인등 명부 확정상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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