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총선 E-clean선거 실천 협약식 개최
= 정당, 인터넷협회, 포털 등 16개 기관, 건전한 사이버선거문화 조성을 위한 협약서 채택 =
= 핫라인 통해 인터넷상 허위사실이나 비방․흑색선전에 대해 공동 대응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제19대 총선의 건전한 사이버 선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2월 29일 과천 중앙선관위 회의실에서 정당, 인터넷 관련 협회, 주요 인터넷 포털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에 “E-clean선거 실천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중앙선관위 이종우 사무총장은 모두 인사에서 인터넷 공간은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으로서 선거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므로 사이버공간에서 선거의 자유와 공정의 조화를 실현하고, 건전한 사이버선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네티즌들의 자정노력은 물론,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은 ▲ 제19대 총선이 국가발전과 국민화합에 기여하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 정당․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자료제공과 공정한 취재․보도를 위해 노력하며, ▲ 정책으로 경쟁하는 건전한 사이버 선거문화 조성과 올바른 선거참여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 비방․허위사실과 객관적 근거없는 의혹이 유통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내용의 협약서를 채택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성실하게 이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중앙선관위와 각 기관의 실무자간 핫라인을 구축하여 인터넷상의 허위사실이나 비방․흑색선전 등 위법 게시물에 대하여는 신속하게 조치하는 등 불법선거운동 차단을 위해 공동 대처해 나가기로 하였다.
※ 협약서 채택 기관
중앙선관위,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자유선진당, 통합진보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Daum커뮤니케이션, SKcommunications, NHN,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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