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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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재·보궐선거 최종 투표율 45.9%

작성자 공보담당관 등록일 2011-10-27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26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서울시장선거에서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당선되었고, 11개 지역에서 치러진 기초단체장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8명, 민주당이 2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11개 선거구에서 실시한 광역의원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4명, 민주당이 4명, 무소속이 3명 당선되었으며, 19개 선거구에서 실시한 기초의원선거에서는 한나라당이 6명, 민주당이 7명, 자유선진당이 1명, 민주노동당이 1명, 무소속이 4명 당선되었다. 기초단체장선거의 당선자를 살펴보면, 서울 양천구청장은 한나라당 추재엽 후보, 부산 동구청장은 한나라당 정영석 후보, 대구 서구청장은 한나라당 강성호 후보, 강원 인제군수는 한나라당 이순선 후보, 충북 충주시장은 한나라당 이종배 후보, 충남 서산시장은 한나라당 이완섭 후보, 전북 남원시장은 민주당 이환주 후보, 순창군수는 민주당 황숙주 후보, 경북 울릉군수는 무소속 최수일 후보, 칠곡군수는 한나라당 백선기 후보, 경남 함양군수는 한나라당 최완식 후보로 각각 결정되었다. 한편, 이번 재․보궐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45.9%로 2000년 이후 치러진 재․보궐선거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으며, 지난 상반기 재․보궐선거의 39.4%보다 6.5% 포인트 높았다. 전체 선거구 중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울릉군수선거로 73.2%이며, 가장 낮은 선거구는 경기 시흥시의원선거 다선거구로 11.5%였다. 이번 10․26 재․보궐선거의 득표현황 및 당선인 등 선거관련 자료는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의 “선거정보 조회”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장선거의 경우 당선인의 공약을 임기 중 중앙선관위 정당․정책정보시스템(http://party.nec.go.k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 붙임 : 10․26 재․보궐선거 투․개표 결과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