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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선거이야기 2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2-11-20


























우리는 무적의 스파르타 병사. 무지막지한 훈련, 일사분란한 명령, 막강한 군기!
우리는 무적의 스파르타 군이다. 헉. 그런데 이게 웬일이냐?
어째서 저 오합지졸같은 같은 아테네 녀석들에게 밀린단 말이냐?
우리는 자랑스런 아테네 병사. 모든것을 스스로 알아서 하지
우리의 대장도 우리가 뽑고, 전쟁도 휴전도 우리가 정하는 우리는 아테네의 주인
내 가족, 내 조국을 지키기 위해 용감하게 나섰다.
우리가 아테네를 지켰다.
옛날에 스파르타라는 도시국가와 아테네라는 도시국가 사이에는 많은 전쟁이 있었습니다.
강력한 독재군주의 통치하에서 단단히 무장한 스파르타군이ㅓㅇㅆ지만 결국 아테네 병사들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아테테는 이미 민주주의를 꽃피워 병사 모두가 나라의 주인이라는 의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은 대부분의 나라가 민주주의를 채택하고 있는데요
국민이 주인인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힘이 바로 선거입니다.

 

2. 선거제도와 선거의 원칙
여기는 엉터리나라
아저씨 뭐하세요?
우리가족이 쓸 나무젓가락을 만들고 있지!
헉! 겨우 나무젓가락 만들려고 저 큰 나무를 잘랐단말이에요?
어? 아저씨 그건 뭐죠?
응, 대통령선거 투표용지야
투표용지를 한꺼번에 200장씩이나?
내거 10장이랑 우리동네 사람들 거 다 들고와서 그래
왜 아저씬 10장이죠?
심부름 하니까 아홉장 더 줬어!
난 바빠서 이만 동네사람들 귀찮다고 나보고 대신 투표해달래 투표하러간다

 

물 방울이 떨어지는 처마밑을 보신적 있죠?
작은 물방울이 결국 단단한 돌에 구멍을 냅니다.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여
큰힘을 발휘하기 때문에 돌에도 구멍을 낼 수 있답니다.
컵의 물을 채우기 위해서는 결국 마지막 한방울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이야기!
한 방울의 물이 모자라 끝내 컵을 채우지 못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겠죠?
우리의 한표, 한표! 물컵을 채우는 마지막 물방울이 될지도 모릅니다.
몇천만분의 하나라고 가볍게 생각할 수 있지만 작은것 하나하나가 모여 큰 일을 이룰 수 있답니다.

 

이봉주 선수, 골인! 금메달입니다.
부산아시안게임 마라톤에서 이봉주선수가 금메달을 따는 순간 여러분도 통쾌했죠?
그런데 1등 못지 않게 많은 박수를 받은 선수가 있어요.
남녀 마라톤에서 꼴지를 한 신생독립국인 동티모르 선수들입니다.
쓰러질듯 지친 몸이었지만 조국의 명예를 걸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꼴찌에게 우리들은 진정한 감동의 박수를 보냈지요.
선거도 운동경기와 같아요! 부끄럼 없는 패배는 잘못된 승리보다 값진 것입니다.
-이거 너 먹을래? 그리고 반장선거에서... 알지?
이 친구 떳떳하지 못하죠?
올바른 선택은 깨끗한 선거의 기본이죠!
운동경기의 심판이 일방적으로 한쪽편만 들면 어떻게 될까요? 선거를 관리하는 사람은 언제나 공정해야겠죠.

 

아, 난 우리고장을 대표해서 제대로 한 번 일해보고 싶어.
내가 쌓은 지식과 경험을 아낌없이 바치고 싶은데 돈이 없어 선거에 나갈 수 없구나..
저렇게 훌륭하신 분이 돈이 없어 뜻을 펼치지 못하다니 안타깝다..
선거를 치르기 위해선 어느정도의 비용이 들게 마련이죠.
그런데 이 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훌륭한 사람들이 선거에 나갈 수 없다면
그건 국가적으로도 손해죠!
그래서 선거공영제라는 제도를 만들어 나라에서 일정한 비용을 대신 부담해 준답니다.
선거에 돈이 안들어야 나중에 당선후에도 문제가 없으니까요!

술래잡기 할 사람! 땅따먹기 할 사람!
아이들이 두 부류로 나뉘었습니다.
동네의 작은 놀이터도 각자의 생각과 취향이 다르니까 둘로 나뉘는군요.
정치적인 뜻과 이해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인 집단을 정당이라고 합니다.
뜻을 같이 하는 우리는 여왕님의 오른쪽에 앉읍시다.
저들이 그렇게한다면 우리 휘그당은 왼쪽에 앉읍시다.
세계 최초의 정당의 형태는 영구겡서 시작됐습니다.
오늘날 민주주의 채택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정당제도를 채택하고있죠. 우리나라도 물론이고요.

 

뿌리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뮐쎄 꽃조코 여름하나니
네, 용비어천가의 시작이죠.
이처럼 뿌리가 튼튼해야 건강하고 탐스런 열매를 맺을 수 있죠.
요즘 깨끗한 정치가 필요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데요.
깨끗한 정치의 출발은 바로 공정하고 투명한 정치자금에서 출발한답니다.
즉, 정치자금은 깨끗한 정치를 꽃피우는 뿌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령선거 등 공직선거를 관리합니다.
여러분이 학급회장 선거나 전교어린이회장 선거를 할 때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선거를 관리하듯
우리나라의 공직선거를 관리하는 곳입니다.
공명정대한 선거를 위해 선거부정을 감시하는 역할도 합니다.
선거가 없을때에는 국민들의 선거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심어주는 홍보나
정당 및 정치자금 사무 등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와 투표, 그것이 공명정대하게 이뤄지게 하는 곳이 선거관리위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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