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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비판 이전에 투표참여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2-11-20




이번 5.31 지방선거에 출마한 사람들이야.
하! 모두 잘 생기고 훌륭한 사람들 같다.
형! 정치하는 사람들이 제일 무서워하는 게 뭘까?
그야 물론 국민 즉 투표권이 있는 유권자일거야.
친애하는 유권자 여러분! 저에게 깨끗한 한 표를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저렇게 유권자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잖아.
아니란다. 정치인들이 정말 무서워하는 건 국민이나 모든 유권자가 아니란다.
그럼 누구에요?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이 있지. 그게 무슨 뜻이겠냐!
아무리 귀한 구슬이 있어도 그것을 꿰어서 장식품으로 만들었을 때 귀한 것이지.
따로따로 여기저기 굴러다니면 무슨 가치가 있겠니!
즉 아무리 저렇게 많은 유권자들을 모아놓고 호소해 본들
막상 5월 31일 지방선거 투표일에
-투표는 무슨 투표! 날씨 좋은데 아침 일찍 놀러가자!
-투표고 뭐고 다 귀찮다 젊은이들이나 하지 늙은이가 뭘..
-앗싸! 우린 정치에 관심 없어요
이렇게 투표 참여 하지 않는 유권자를 정치인이 무서워 하겠니?
정치인들이 정말로 무서워 하는 건..
정치인들은 이렇게 투표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무서워 한단다.
그렇겠네요.
맞아! 투표장에 가지도 않을 사람들 무서워 할 리가 없지.
그럼.
그러니까 유권자라면 꼭 투표를 해서 자기 권리를 행사해야 하는거야.
어휴. 대마가 죽게생겼네.
아저씨 오늘 지방선거날인데 투표 하셨어요?
뭐? 투표? 아! 정치얘기 꺼내지도 마 골 아프다.
그 사람이 그사람이지 투표는 해서 뭘 해!
아저씨 그럴 수록 투표에 참여해서 양심적인 일꾼을 뽑아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 그거 말 되네.
그래! 얼른 가서 투표하고 와서 다시 두세.
서양의 한 정치가가 말했습니다. 투표용지는 유권자가 정치권을 향해 던지는 조용한 종이돌이다.
투표용지의 무게는 가볍지만 그 안에 담고있는 의미는 매우 큰 것입니다.
우리가 정치에 대해서 분노하고 실망하고 체념한다고 정치가 개선되지 않습니다.
투표에 참여해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다가오는 5월 31일 우리손에 우리지역의 미래를 선택하는 투표용지가 쥐어질 것입니다.
우리지역 발전을 위해서 헌신할 참다운 일꾼을 뽑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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