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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운동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2-11-20




누굴찍냐고 묻지 마 다쳐!
난 무조건 학연, 정당, 경력에 코드를 맞춰 찍는 의리파!
선거? 나들이 가는 날이죠!
우린 관심없어요 바빠서..
이런 선거 문화의 후진성을 탈피 못하는 무책임한 유권자들과 일단 당선만 되고 보자는 생각을 가진
일부 몰지각한 후보자들은 비현실적인 공약과 추상적인 약속으로 공자공약을 남발하였고.
신뢰받지 못하는 자신을 알리기 위해 유권자에게 금품제공에 의한 매수, 사조직 동원 비방 흑색선전 등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일삼는 구태의연한 '유권자 환심 사기'로 일단 당선만 되면 공약을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는
예가 비일비재했었습니다.
이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 선진국에서는 일찍부터 매니페스토운동을 시작했답니다.
매니페스토란 선언, 강령이란 의미의 라틴어인데 후보자가 공약의 목표치와 추진 계획,

예산조달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검증과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한 선거공약을 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5월 31일 민선 4기 지방선거의'화두'는 지역이 스스로 발전 전략을 세우고 추진하는
'자율성과 책임성 높이기' 입니다.
경쟁주체와 단위가 중앙정부에서 지방정부 차원으로 각 지역사회는 물론,

한국 사회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죠.
이런 중요한 시기에 모두가 책임지는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하기 위해서는
모든 후보들은 좋은 정책과 실천을 약속하는 매니페스토를 공개하여 무책임한 공약 남발이나 화려한 약속으로
유권자를 속이는 후보자를 퇴출시켜야 하고 유권자는 공약 자료집과 관련정보를 살펴 책임 있는 선택을 해야합니다.
또, 이런 매니페스토 운동을 선거 때만 반짝 하는 일회성 이벤트로 끝내지 말고 지역 주민과 시민당체 등 모든
책임 있는 구성원들이 참여해서 지역을 살리고 책임지는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는 지방시대의 개척자가 된다는
의지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유권자의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고 모든 걸 정치인에게 맡겨놓고 무슨 민주주의를 할 수
있겠습니까? 지방은 우리나라 발전의 원동력을 제공하는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의 정치 단위이며
우리가 삶의 뿌리를 내리고 사는 지역을 꾸려 갈 일꾼을 뽑는 5.31 지방 선거는 누가 이 지역의 발전을 위한
현실성 있고 실천 가능한 선거공약을 내 세우는가를 따져 적임자를 선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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