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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선거! 이젠 그만~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2-11-20




세상일이라고는 만화그리기와 꽃 가꾸기와 우리밖에 모르시는 분이 우리 아빠십니다.
왔냐? 내 강아지들.
아빠,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저희는 토끼에요.
종을 바꾸지 말아주세요.
유머를 모르는 것들...
토진씨죠? 우편물 받으세요.
안 훔쳐볼 테니 그냥 뜯어 보셔도 되요.
연애편지일까요?
엄마께 일러바칠까요?
이걸...왜 주신 걸까나?
교육상 문제가 있어요.
순수하게 용돈이라고 보자구.
어린것들이 벌써부터 양심에 꺼리는 행위를 하다니, 가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 아빠는 만화가이시고 꽃가꾸기랑 저희가르치기가 세상의 전부시거든요.
학처럼 고고하신 분이기는 하지만, 외양까지 학처럼 되시면 곤란하다고 생각해요.
누군가 도와주셔야.
도진이 보게나, 자네도 알겠거니와 이번 5.31 지방서넉에서 내가 00당의 후보로 출마...
어린 시절, 친구의 정이 어쩌고 저쩌고 하니 자네가 사돈의 팔촌 및 가족, 친구, 기타 등,등등을
동원하여 표를 좀 긁어주기 바라네.
음주가무 불법선거 예감!!
갈비탕 50인분+술값+안주값+노래방 비 다 낼테니 명분을 담아 나를 불러주게나.
내가 알기로 이런 선거운동은 타 후보들에게 하는 반칙이며, 유권자는 신고가 의무며, 신고하면 포상금이 있다고는 하나..
신고했다가는 30년 지기 친구의 우정이...
왜 고민하실까요?
000씨죠? 우리 토진씨랑 30년 지기 친구라니까 하는 이야기인데, 반칙선거 그만두고 개과천선하시기 바래요.
'그런선거는 하지말자!'고 서로서로 약속했으면 하지 말아야지! 뭔데 이글이글 눈치보며 반칙을 하려고 드는거에요
친구는 무슨 친구! 그런 사람은 절대 못 믿어! 충분히 충고 했는데도 계속 반칙하면 신고하겠스.
그러면 되는거야?
뭐가?
아... 그러면 되는거였구나..
그런데 정말 30년지기 친구?
30년 전 반장선거에서도 떡볶이를 사더니///
아무래도 신고를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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