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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홍보관, 놀러 가보자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6-07-11

 

 


시대를 거듭할수록 선거의 중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선거에서의 한 표로 인하여 나라의 운명이 좌지우지될 정도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우리나라의 선거역사에 대해 무관심하거나 관심이 있더라도 제대로 된 교육시설 등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러한 욕구를 해결해 주기 위해 “선거홍보관”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대전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 부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서 선거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선거홍보관”을 다 같이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선거홍보관 입구입니다. 입구에 선관위 캐릭터가 맞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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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을 소개하자면 “참참, 바루, 알리” 이며, 참참은 참된 참여로 투표용지와 투표함을 소재로 표현, 바루는 바른 선거, 바른 관리, 태극을 소재로, 알리는 민주주의를 알리다는 의미로 날개와 하트를 소재로 표현한 친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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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인식의 장”이란 파트로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발전과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48. 8. 15. 대한민국 정부수립으로 제1공화국을 탄생시킨 이래 지금까지 제6공화국에 이르고 있습니다. 제1공화국부터 제6공화국까지 공화국별로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각종 사건을 기록해 두었고, 공화국별로 중간마다 진열된 사진들을 통해서도 그 시대의 문화와 선거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공화국별로 대통령의 사진과 임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자~ 다시 또 가볼까요?! 여기는 “전시의 장”입니다.

선거에 관한 장비와 물품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선거벽보가 보이시지요? 대통령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입니다.

아시는 후보자가 보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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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단속용 카메라부터 투표함 자물쇠, 후보자들의 “합동연설회”에서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도구인 차임벨, 기표용구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특히, 이때에는 특별한 기표용구가 없었던 시기로 “구멍이 크고 기표모양이 선명한 것”으로 “탄피와 붓대롱”을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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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의 장”입니다. 투표소와 개표소의 모습을 담은 “미니어처”도 있습니다.

한 눈에 볼 수 있으니까, 어린아이까지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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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함도 많이 바뀌었죠? 오른쪽의 녹색 투표함이 60년대 쇠로 만든 철재투표함입니다.


60년대 이전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투표함이었는데, 철재투표함으로 바뀌게 된 계기가 50년대에는 학교 교실 등에서 투표소를 많이 만들었는데, 교실 바닥을 뚫어서 투표지를 바꿔치기한 사건 때문에 철재투표함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딱 보아도 무겁게 보이지요. 무게만 20∼30kg로 성인 남성 2∼3명이 들어야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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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지분류기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 “투표지분류기”란? 투표용지를 자동으로 후보자별로 분류해주는 기계이다. 수작업으로 개표작                                업을 하던 과거에 사람이 밤을 새워 장시간 개표작업을 하다 보면 피로누적                                    으로 집중력과 속도, 정확성이 떨어져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 바로                                    “투표지분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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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마지막으로 포토존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경남 창원시 의창구 창이대로 500에 위치하고 있는 선거홍보관을 둘러 보셨습니다. 이 외에도 블로그에 담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선거 정보들이 있으니 가족, 연인, 친구들과 창원에 오시면 꼭 놀러 오세요^^

 


-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이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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