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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셀마' 감상만화
  • 작성자 운영자 등록일 2016-09-05



1. 서프러제트 만화를 무사히 끝내고 무더운 어느 날

과장님이 부르시더니

“예원씨, 셀마라고 들어봤어?”

“셀마요?(엥...? 그게뭐지 여자이름인가)”

 

2. 그래서 봤다. 영화 셀마

 

3.(포스터)

2014

감독 에바 두버네이

 

4. 1965년 미국 앨러배마 주 서부의 공업도시 셀마에선

흑인인권에 대한 차별이 극심했다.

“화장실도 따로 써야지”

“같은 버스에 타다니!”

“가까이 오지마”

 

5. 흑인인권단체들은 투표권이

그들에게 차별을 이겨내는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 믿었다.

 

6. 그렇지만 투표권을 행사하기 이전에, 투표인으로서의 자격조차 주어지지 않은 상태.

 

7.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자였던 당시 앨러배머 주지사는 그들에게 순순히 투표권을 내어주지 않았다.

 

8. 수많은 규제와 폭력진압

 

9. 남겨진 상처.

피가 뚝뚝 떨어지는 깨진 이마보다 더 한 차별이라는 폭력

 

10. 그들은 폭력으로 맞대응하는 대신, 비폭력 행진으로 대응하지만, 에드먼드 패터스 다리에서 진압단과 맞닥뜨리고 진압단은 그들에게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무차별적인 폭력을 행사한다.

 

11. 이 모습이 미국 전역에 보도 되자, 이 운동은 셀마 거주 흑인들만의 일이 아닌, 깨어있는 ‘사람’들의 운동으로 번진다.

마틴 루터 킹

(Martin Luther King Jr.)

1929년 1월 15일 ~1968년 4월 4일

 

12. 비폭력주의 흑인인권운동가로 유명한 마틴루터킹의 시선으로 만들어진 이 영화는

배경지식이 없으면 시간의 흐름을 따라잡기 어려웠으나

 

13. 영화가 끝난 후 스스로 공부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14. 가끔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들이 있다.

영화 속의 악당과 영웅의 싸움이 오히려 현실적일 정도로,

너무나 잔혹했던 ‘역사’말이다.

 

15.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잊거나 외면해서는 안된다.

호러영화를 보고 덜덜 떨며 잠들다 다음날 깨어나서 싹 잊혀지는

그런 것과는 다르게 직시할 필요가 있다.

역사는 거울 보듯 해야 한다.

 

15. 누구나 공기를 들이마실 권리가 있듯, 투표권은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주어져야 한다. 누군가 강제로 코와 입을 틀어막아도 사람은 숨을 쉬고 살아야 하기에 그들은 발버둥으로 저항했다.

그리고 투표권을 끝내 쟁취하였다.

 

16.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노력 끝에 현재의 미국이 있다.

흑인 대통령이 집권하고 있는 지금도, 미국 내의 인종별 인권에 대한 문제는 항상 도마 위에 올라있다.

 

17. 하지만 그것이 속에서 곪지 않고 문제로 대두되어 있다는 것은 그들이 끊임없이 평등한 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18. 투표권, 인권이라는 주제에 입각하여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결국 사람과 사람, 사랑과 관용에 대하여 우리들이 어떻게 추구하고 나아가야하는지 방향제시를 해주는 듯한 영화였다.

 

18. 마틴루터킹의 유명한 말이 있다.

“I have a dream."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어떤 꿈을 꿔야 할까?

 

 

* 간단 미국 흑인 투표권의 연혁

1964년 민권법안이 채택되어 공공시설에서 흑백 분리 금지

1965년 흑인 투표권 인정, 정치적 평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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