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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여름휴가~ 콕찍어, 여기어때?

작성자 : 슈퍼관리자 등록일 : 2017-07-05

 

 

여름휴가 "콕 찍어, 여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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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를 위해 1년을 기다리는 파리지앵. 축제의 나라, 브라질리언은 1년간 카니발을 준비한다. 그렇다면 답답한 일상에 묶여 사는 직장인들은 무엇을 기다릴까?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라면 두말할 나위 없이 ‘여름휴가’가 정답이다. 전 세계인들이 찾는 바다축제와 신비로운 동굴 탐사, 각박한 일상을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슬로시티, 그리고 짙푸른 동해를 벗 삼아 걷는 해파랑길까지. 여름휴가 때 가면 딱 좋은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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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인이 반했다. 보령 머드축제

대천해수욕장은 규모와 시설 면에서 서해안 최대 규모다. 3.5km에 이르는 긴 해안선은 대천해수욕장의 자랑. 백사장은 일반 모래보다 곱고 부드러운 패각 모래로 이뤄져 있다. 수온이 따뜻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 물놀이하기에 부담 없다.

 

1988년 시작해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특히 인기 있는 축제다. 2011년 한 해 동안 225만 명이 참여하는 국제 규모 축제다. 머드라 불리는 진흙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천연 미네랄과 미량원소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예로부터 피부 미용에 사용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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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7월, 해변 가장자리에는 대형 튜브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시시때때로 호스에서 고운 진흙이 살포되면 삽시간에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뛰어들고 모두 진흙 옷을 입고 뒹굴고 장난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인근에 성주산자연휴양림, 보령석탄 박물관, 개화예술공원 등이 있어 같이 들러보면 좋다. 지역의 별미는 조개구이와 바지락칼국수 등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이 많다.

▷문의: 대천해수욕장 041-933-7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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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에 집중할 때 감사가 밀려온다. 탐사체험동굴 ‘백룡동굴’

 

구름도 쉬어가고 태풍도 막아서는 평창. 한반도의 등줄기에 위치한 평창은 해발 700m 고지대에 자리한다. 북부지역은 가리왕산, 오대산, 백적산, 선자령 등 1,000m가 넘는 높은 산들이 철옹성처럼 에워싸고 있다. 남동부에 위치한 어름치마을 역시 대부분 산지로 이루어져 있어 찾아가는 길이 롤러코스터를 타듯 울렁거린다.

 

어름치마을에는 천연기념물 제260호로 지정된 백룡동굴이 있다. 이 동굴은 입장료만 내면 누구나 볼 수 있는 관광 동굴이 아니다. 사전예약을 통해 탐사복, 장화, 안전모, 헤드랜턴을 갖춰야만 들어갈 수 있는 탐사 체험동굴이다.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 교과서에서 배웠던 종유석, 석순, 석주 등 기기묘묘한 형상들을 보며 이동하기 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 특히 탐사 마지막 지점에 도착하면 랜턴을 끄고 어둠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칠흑같이 어두운 곳에서 소중한 사람을 떠올려보는데, 순간 숙연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문의: 어름치마을 033-334-7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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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서 한 박자 쉬고, 슬로시티 신안군 증도

신안에는 1004개의 섬들이 다도해 위로 보석처럼 점점이 박혀있다. 그 중 증도는 인구 2천명 내외의 작은 섬이다. 드넓은 천연염전과 살아 숨 쉬는 갯벌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7년에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로 선정됐다.

 

증도에는 느림보처럼 걷기 좋은 코스가 있다. 증도대교를 지나면 세 갈래길 앞에 서게 되는데 오른편은 구불구불한 동쪽해안선을 따라가는 1코스로써 노을이 아름다운 ‘사색의 길’이다. 산 능선과 해안일주도로를 오르내리며 장쾌한 바다를 조망하는 코스이다.

 

왼쪽 길은 태평염전과 소금밭전망대를 볼 수 있는 5코스 ‘천일염길’이다. 태평염전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소금밭전망대에 오르면 끝없이 소금밭이 펼쳐진다. 1953년 전증도와 후증도 사이의 갯벌을 막아 형성한 염전으로 단일염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소금창고들이 중앙대로를 따라 반듯반듯하게 이어진 모습이 미국 대평원을 가로지르는 이국적인 풍경을 닮았다. 해질녘 이곳을 찾으면 태평염전으로 떨어지는 금빛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소금박물관, 소금동굴힐링센터를 함께 돌아보면 더욱 의미 있는 느림보 여행이 될 것이다.

▷문의: 신안군청 문화관광과 061-240-8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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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함께 걷는다. 부산에서 고성까지 해파랑길

 

동해를 뚫고 올라오는 장엄한 일출, 넘실대는 파도, 쉴 새 없이 노래하는 갈매기…, 이들과 함께 걷는 ‘해파랑길’은 국내 유일의 해안 종단 길이 자 최장거리 트레킹 코스다. 총 10개 구간, 50개 코스로 이뤄졌으며 전체 거리는 770km이다.

 

부산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시작한 1코스는 강원도 고성군 통일 전망대에서 마지막 50코스를 마무리한다. 지역마다 대표적인 명승지와 수많은 볼거리들이 해파랑길을 따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그래서 어느 지역을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그중 바다에서 해수욕을 겸할 수 있는 곳이 강원도 동해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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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33코스와 34코스에는 애국가의 배경화면으로 등장해 유명해진 추암해변이 있다.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백사장 규모가 300m가 채 되지 않는 어달해변이 기다린다.

 

바다 맞은편에 어달산과 오학산이 자리해 아늑한 기분마저 드는 곳이다. 이어서 서핑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좋은 대진해변도 만난다. 동해의 절정은 망상해변에 있다. 이곳은 순백에 가까운 백사장과 얕은 수심의 해변으로 가족 피서지로도 안성맞춤이다.

▷문의: 망상 종합관광안내소 033-530-2800


이렇게 국내 곳곳에 여름휴가를 즐기기 좋을 만한 장소가 펼쳐져 있다. 이번 여름, 당신은 소중한 사람과 어디로 떠나고 싶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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