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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in 멀티미디어]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등장한 생존을 위한 투표

작성자 : 슈퍼관리자 등록일 : 2017-02-07

 

우리의 일상은 순간순간이 선택의 연속으로 이루어집니다. 점심식사 메뉴, 회식 장소 결정 등 간단한 선택에서부터 대학, 취업 등 진로 결정, 결혼 등 중요한 결정에 이르기까지 정말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개인의 결정이 모여, 집단의 의사를 결정하게 되는 일도 허다합니다.

 

여러 명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의견을 통일하기 위해 한 표를 던지는 이른 바 투표를 하게 되는 일도 많은데요

이러한 장면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종종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MBC수목드라마인 <미씽나인>에서 생존자들이 하나의 안건을 놓고 투표하는 장면이 나와 화제가 되었답니다.

 


 [선거 in 멀티미디어]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등장한 생존을 위한 투표 관련이미지1  
 드라마 미씽나인 ⓒSM C&C ⓒMBC

 

미씽나인은 레전드 엔터테인먼트의 전세기가 추락하면서 무인도에 표류된 9명을 중심으로 그들의 생존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특히 주인공인 라봉희(배우 : 백진희)가 기억상실인 채로 한국에 돌아오고 잃어버린 기억들을 찾으며 생존자가 누군지 밝혀지는 과정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고 있는데요, 아직 6회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미스터리 스릴러의 긴장감과 적당한 코믹을 통한 분위기 전환까지 더해져 최근 웰메이드 드라마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선거 in 멀티미디어]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등장한 생존을 위한 투표 관련이미지2 
드라마 미씽나인 ⓒSM C&C ⓒMBC

 

맨 처음, 비행기가 추락하고 해변에서 움막을 짓고 지내던 서준오(정경호)와 라봉희(백진희)는 이열(찬열), 하지아(이선빈), 윤소희(류원)를 만나게 되고, 이후 나머지 생존자들인 정기준(오정세), 황재국(김항호), 태호항(태항호), 최태호(최태준)까지 합류해 총 9명이 해변에 모이게 됩니다.

 

그들은 구조를 기다리며 해변에서 계속 해서 지낼지, 아니면 사람이 살았던 흔적을 따라 집을 찾기 위해 숲으로 들어갈지 투표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렇게 극한 상황에서도 모두가 수긍하기 위해서는 한 명, 한 명의 의견을 듣는 투표가 밑받침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거 in 멀티미디어]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등장한 생존을 위한 투표 관련이미지3 
드라마 미씽나인 ⓒSM C&C ⓒMBC

 

먼저 해변에서 지낼 경우, 숲에 있는 것보다 바다에 배가 떠있거나 헬기가 지나갈 때 구조요청을 하기 쉽다는 장점은 있지만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얼기설기 엮은 움막으로는 버티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죠. 반면 숲 속으로 들어갈 경우에는 집을 찾는다면 분명 잠자리는 편해지겠지만 집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에서 도전하기에는 조금 무모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선거 in 멀티미디어]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등장한 생존을 위한 투표 관련이미지6 

숲 속으로 들어가자는 의견을 낸 서준오

 

 

[선거 in 멀티미디어]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등장한 생존을 위한 투표 관련이미지7 

해변에 머무르자고 한 최태준
드라마 미씽나인 ⓒSM C&C ⓒMBC


한 마디로 불편해도 어느 정도 기반이 잡힌 곳에서 안주하느냐, 아니면 실패할 수도 있지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느냐에 대한 선택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요, 어느 쪽에 선다고 해도 힘든 선택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인 것은 사실입니다.

 

여러분이 미씽나인의 주인공이 되어 꼭 한 쪽에 투표해야 한다고 하면 어느 쪽을 선택할 것 같나요? 앞으로 힘들어질 것은 알지만 현상유지? 혹은 지금보다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는 도전?

 

선거를 할 때도 이와 비슷하게 선택해야 할 때가 있죠. 이미 잘 알고 있어 안정적인 후보나 정당, 반면 참신해 보이고 도전적이지만 아직 검증되지 않은 후보나 정담에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때가 여기에 해당된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죠.

 

[선거 in 멀티미디어] 드라마 '미씽나인'에서 등장한 생존을 위한 투표 관련이미지8 
드라마 미씽나인 ⓒSM C&C ⓒMBC

 

그렇다면 미씽나인에서는 어떨까요? 이들은 총 5표와 4표로 숲으로 들어가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낡았지만 사람이 살았던 집을 발견하게 되어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소중한 잠자리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 선택이 완전히 옳은 선택인지는 드라마가 끝나고 나서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보자, 정당을 선택하는 공직선거의 경우에도 그 선택이 옳은지 투표 후 당장 알 수는 없습니다. 당장은 잘한 선택으로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서 후회하게 되는 경우도 있고 당장은 잘못된 선택을 내린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서 옳은 선택이었음을 알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임기가 끝나고 나서야 제대로 된 선택이었는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되는 경우가 많죠. 중요한 건 선택에 이르는 과정에서 그 결과에 최대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신중함을 기하는 자세일 것입니다.

2017년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해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한 표, 한 표를 소중히 여겨 꼼꼼히 비교하고 따져보며 투표하는 것, 우리의 권리이자 의무일 것입니다.

첨부파일 : me2017020700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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