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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선거] <위대한 독재자>가 말하는 바람직한 리더와 사회상, 우리가 만들어가요!

작성자 : 슈퍼관리자 등록일 : 2016-07-18

 

여러분은 ‘독재자’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우선 권위적이고 폭정을 휘두르는 모습을 먼저 연상하실 것 같습니다. 혹은 영문도 모른 채 수용소로 끌려와 노동을 하는 수용자와 그들을 바라보며 사악한 미소를 짓는 모습도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독재자라는 키워드를 듣자마자 떠오르는 이미지는 서로 다른 것이겠지만, 공통적인 점은 그 이미지가 대체로 긍정적이지는 않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독재자’라는 단어와 ‘위대한’이라는 수식어는 서로 어울리지 않아 보이기도 하는데요. 그러나 두 어울리지 않는 수식어가 만나 제작된 영화 <위대한 독재자> 속에는 ‘일반적인 독재자’의 이미지와 대비되는 평범한 시민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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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대한 독재자> 프로필 사진 / 출처-United Artists>

 

 

세계대전 패배 후 등장한 독재자 힌켈은 유태인 탄압정책 등을 펼치며 세계 정복을 꿈꿉니다. 한편 힌켈과 닮은꼴의 유태인 이발사는 세계대전 이후 기억 상실에 걸려 병원 치료를 받고, 다시 돌아오지만 탄압정책의 대상이 되어 위기에 처합니다.

 

다행히 세계대전 당시 목숨을 구해 준 슐츠 장교의 도움으로 한 차례 위기를 모면하지만, 독재자 힌켈의 악행은 갈수록 도를 더해갑니다. 이발사는 유태인 수용소에 끌려가게 되지만 기지를 부려 탈옥에 성공하는데요. 교도관들의 오해로 인해 탈옥범으로 몰려 체포되는 힌켈, 그리고 그를 대신해 연단에 서게 되는 이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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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의 마지막 순간, 연단에 서서 발언하는 이발사 / 출처-(주)엣나인필름>

 

그는 단 4분 남짓의 시간동안 그가 만들고 싶은 이상적인 사회와 그것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하는데요. 그가 추구하는 사회는 자유와 평등의 가치가 살아 숨쉬는 사회이며 그것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인간애’라고 이야기합니다.

 

동시에 그는 인간의 탐욕으로 물든 당시의 현실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죠. 소심한 이발사의 ‘반란’은 <위대한 독재자>의 하이라이트이자 작품의 주제의식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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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스와 리더의 차이’ / 출처 - odernservantleader.com >

 

그의 연설을 듣고 있으니 문득 ‘보스와 리더의 차이’라는 제목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받았던 사진 한 장이 떠올랐습니다. 아마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보스와 리더의 차이를 알게 모르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명령을 내리고, 성과만을 중시하는 보스의 모습과 부하들과 함께 상생하며 더 바람직한 성과를 끌어올리는 리더의 모습. 만일 후자의 분위기가 더 끌리신다면, 여러분은 이미 ‘위대한 독재자’가 말하는 진정한 리더상이 무엇인지 이미 알고 계신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위대한 독재자>를 제작한 찰리 채플린이 이 영화를 최초로 유성 영화로 제작한 것은 제국주의로 몸살을 앓고 있던 당시 사회에 ‘바람직한 리더와 사회가 무엇인지’를 제시하려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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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경험이 많거나, 지식 혹은 배경이 풍부한 사람이 리더로 선출되는 경우가 잦고, 그 자리에 서는 것이 대단한 것으로 비춰지기에 <위대한 독재자>가 지향하는 사회가 환상 속에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곤 하는데요.

 

그러나 함께 상생하는 리더가 이끄는 인간애가 넘쳐나는 사회는 의외로 멀리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우리의 손에서 리더가 나오는 사회, 또 평범한 시민이 리더가 될 수 있는 사회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선거는 바로 우리를 이끌고, 올바른 사회를 만들어 나갈 리더가 뽑히는 역사적 순간이며, 바로 그것이 우리가 투표용지의 소중함을 간과할 수 없는 이유로 작용합니다.

 

너무나 당연한 권리여서 누군가에겐 ‘귀찮음’으로 인식되어지곤 하는 투표용지에서 ‘위대한 리더’가 나올 수 있습니다. 영화 <위대한 독재자>가 이야기하는 바람직한 리더와 사회, 이제 우리 손으로 만들어나가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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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2016071800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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