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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과 선거] 선거로 ‘뚝딱뚝딱’, 조각가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요.

작성자 : 슈퍼관리자 등록일 : 2016-07-06

 

 


인간은 구석기시대부터 편리함과 실용성을 위해 도구를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또한 고대 시대부터 다수의 뜻을 전달하거나 실행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제도가 사용되었습니다. 우리 사회를 쾌적하게 만들어 주는 도구인 정과 망치,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선거. 조각을 전공한 제가 ‘도구와 선거’ 둘의 연관성을 살펴보았습니다.

 

 

[조각과 선거] 선거로 ‘뚝딱뚝딱’, 조각가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요. 관련이미지1 

 

 

정과 망치는 땅속 자원을 발굴 한다.

 

정과 망치로 캐낸 금과 지하수 등의 자원은 인간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었습니다. 특히 석탄과 석유의 발견은 인류문명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했다고 할 정도로 전 세계에 변화와 발전을 이끌었습니다. 선거는 우리 사회를 빛나게 해줄 정치인을 발굴하는 제도입니다. 선거 제도를 통해 우리의 미래를 윤택하게 만들어줄 인재를 발견해 내지요. 발견한 자원이 다이아몬드가 될지 고물단지가 될지는 당선자의 행보에 달려있을 겁니다.

 


정과 망치는 원자재를 깎는다.

 

정과 망치는 자원을 발견한 후 그 원석을 깎고 다듬으며 재료의 새로운 면을 들여다봅니다. 돌을 깎다보면 겉만 봐서는 알 수 없었던 돌의 특성을 발견하게 되지요. 각각의 돌에는 고유의 단단함과 결이 있는데요, 한 가지 방향으로 돌을 파다가 돌의 특성을 알게 되면 그에 맞는 다른 방향으로 망치질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망치질로 인해 손 곳곳에 멍이 듭니다. 국민들은 선거를 치루며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이리저리 살펴봅니다. 평소에는 관심이 없던 분야도 후보들의 공약을 찾아보며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지요. 거시적인 측면에서부터 깊이 있는 내용까지 집요하게 깎아볼 수 있습니다. 깎고 발견하고, 깎고 발견하고 수많은 시도가 필요합니다. 때로는 후보에 대해 조각 작업을 하다가 그의 부도덕적인 행동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를 지지하던 국민들은 마음에 멍이 들지요.

 

 

[조각과 선거] 선거로 ‘뚝딱뚝딱’, 조각가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요. 관련이미지2 

 

 

정과 망치는 한 끗 차이로 결과를 만든다.

 

목조, 즉 나무를 깎다보면 예상치 못한 틈이 생기며 쩍쩍 갈라지기 일쑤입니다. 또한 조각을 99% 완성했다는 판단이 들어도 마지막 1%에 숨겨진 작은 옹이 하나 때문에 쓸모없는 나무덩어리가 되기도 합니다. 선거도 마찬가지입니다. 선거철이 되면 어디로 향할지 모르는 민심에 모두가 전전긍긍합니다.

 

국민의 여론이 어느 쪽으로 흘러갈지는 아무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새로운 사건이 발생하고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면서 선거 전날까지도 예측 불허의 상황이 펼쳐지지요. 또 선거 당일 개표를 하면서도 승부는 엎치락뒤치락 씨름을 합니다. 단 한 표만으로도 승부가 갈리기 때문에 후보자들은 개표상황 100%가 될 때 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습니다. 당선 될 거라는 판단이 99% 들어도 마지막 1%가 만들어내는 결과로 울고 웃습니다.

 


선거는 정과 망치와 참 닮았습니다. 두 가지 모두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변화를 이끌어주지요. 정과 망치가 시대에 따라 모양과 힘의 강도가 달라졌듯이, 선거도 형태의 변화와 발전을 거쳤습니다. 하지만 정과 망치는 때로 오용·악용되기도 하는데요, 선거는 늘 올바르게 민주주의를 이끄는 도구로서 이용 되어야겠지요.

 

이것이 바로 선관위의 존재 이유이기도 합니다. 저는 조각을 전공한 유권자로서 때로는 조심스럽게, 때로는 온힘을 다해 망치질을 할 것입니다. ‘뚝딱뚝딱’ 작은 손길이 모여 멋진 조각품이 탄생합니다. 우리 모두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조각가가 되어 멋진 작품을 만들어보아요~!

 

 

[조각과 선거] 선거로 ‘뚝딱뚝딱’, 조각가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가요. 관련이미지3 

 

첨부파일 : 2016070500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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