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모조모

HOME > 알림 > 스토리 텔링 > 요모조모
좋아요 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작성자 : 슈퍼관리자 등록일 : 2016-05-18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2016년 5월 7일 토요일, KBS 아트 홀에서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가 열렸습니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주었던 유권자의 날 행사! 최고의 오디션 프로그램의 열기를 방불케 한 치열한 현장을 저와 함께 둘러보실까요?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1 

 
5월 10일은 유권자의 날!

 

정정당당스토리를 많이 찾아주는 분이시라면 이미 알고 있으실 겁니다. 유권자의 날은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민주적 선거(보통ㆍ평등ㆍ직접ㆍ비밀 선거)가 실시된 1948년 5월 10일 국회의원 총선거를 기념하여 선정되었습니다.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2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란?

‘참여하는 시민, 꽃 피는 민주주의’라는 주제의 강연 콘테스트로 유권자의 선거 참여를 높이고 축제의 선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연 행사로 유권자가 선거의 의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입니다. ‘강연’이라고 해서 강의만 해야 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강의, 연극, 춤, 노래 등 발표 형식에 제한을 두지 않아서 청소년과 유권자들이 다양한 끼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취지의 행사라는 점에 한 번, 총상금이 2,370만 원이라는 말에 또 한 번 놀랐습니다.

이번 제5회 콘테스트에도 참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주었는데요,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동영상으로 사전 심사를 거친 후 24팀이 예선을 치렀습니다. 그리고 일반부 6팀과 청소년부 7팀, 총 13팀이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3 

 

 
선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했던 무대!
 
KBS 도경완 아나운서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행사장은 시작부터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가득 찼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김용희 사무총장님은 참가자들에게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결과에 상관없이 과정 자체를 즐기라’며 ‘유권자의 날 행사가 민주주의의 또 다른 시민교육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심사위원장이신 소설가 김홍신님은 “공정하고 엄중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심사를 할 것”이라며 ‘메시지의 명확성, 창의성, 공감도, 내용의 완성도’가 채점의 기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럼 참가자들은 선거에 대한 관심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확인해볼까요?
 
① 생활 속의 민주시민·민주주의 이야기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4 

 


일반부의 강연이 먼저 시작되었는데요,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참가자 고옥선 씨는 걸그룹 멤버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투표에서 한 후보를 열심히 지지했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를 이어나갔습니다. 걸그룹 투표에 열성적으로 임했던 이유를 우리가 선거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하는 이유와 연결했습니다. 다음으로 채진석 씨는 ‘왕따에서 학생회장까지’라는 강연 제목을 가지고 무대에 올랐는데요, 학창시절 극심한 왕따를 당하다가 선거에서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반장이 되고 학생회장이 되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임기 동안 학교 폭력을 없애는데 앞장서서 학교를 평화롭게 만들었다는 그는 ‘직접 실천하고 참여할 때 우리 사회가 바뀐다’고 역설했습니다.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5 

 


세 명이 그룹으로 참가한 ‘아이두’ 팀은 투표의 중요성을 뮤지컬로 표현했습니다. 노래 ‘내일로 가는 계단’을 부르며 우리가 가진 한 표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남녀 2명으로 이루어진 그룹, ‘경상도에서 온 남자 전라도에서 온 여자’팀은 “안 내면 술래 가위바위보!”를 외쳤습니다. ‘안 내면 술래’라는 말에는 ‘참여하지 않으면 기회를 얻을 수 없다’라는 의미가 포함되어있다며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놓았습니다.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6 

 


패션디자인을 전공했다고 자신을 소개한 이보라 씨는 ‘당신의 선거를 잘 코디하라’는 제목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과정을 옷을 고르는 과정에 빗대어 설명했습니다. 일반부의 마지막 참가자 이희웅 씨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짜장면이냐, 짬뽕이냐’는 질문에 고민하기 귀찮으니 짬짜면을 개발했다‘는 말로 흥미를 유발했습니다. 잘 선택하기 위해서는 궁금해하고 고민해야 한다며 선택을 위한 고민은 어렵지만 꼭 해야 하는 것이라고 올바른 선택에 의한 투표를 강조했습니다.
 
② 청소년이 꿈꾸는 민주시민·민주주의 이야기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7 


이어서 청소년부의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SCENE’은 반 친구들이 반장 선거를 하는 모습을 연극으로 보여주며 ‘진정한 유권자’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겉보기에 치중하여 투표만 하는 세태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미래의 유권자인 우리 청소년은 한 번뿐인 기회를 무책임하게 날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3명의 학생이 그룹을 이룬 ‘소중한’팀은 투표율 인상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라며 자신들을 소개했습니다. 1923년 독일 노동당의 대표를 뽑는 선거에서 히틀러는 단 한 표 차이로 당의 수당이 되었다며 나의 한 표가 전쟁을 이끌 수도, 평화를 이끌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국민이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는 그날까지 “투표하자, 투표하자!”라고 외치겠다는 ‘소중한’팀의 율동과 구호가 인상 깊었습니다.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8 

 


정수영 군은 학교에서 ‘수학시험을 다시 봐야 한다’는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토론하고 결정을 내리기까지의 과정을 들려주었습니다. 이때 친구들은 자신의 일에 직결된 문제였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행동했다며, 유권자들에게 스스로의 꿈을 위해서 민주주의의 공감적 주인이 되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뇌섹녀’팀은 직접 그린 그림을 보여주며 발표를 시작했는데요, 다수의 의견만 듣고 자신의 눈한 쪽을 빼버린 물고기에 대한 동화 이야기를 들려주며 소수인 사람들도 자신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고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금의 것으로 모두를 비출 수 있는 반사판 비유로 들었습니다. ‘미래의 유권자들’은 ‘무심시’ 시장 후보를 뽑는 과정을 연극으로 표현했습니다. ‘무심시’라는 이름을 ‘관심시’로 바꿔 시민들이 관심을 갖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공약을 내 거는 후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등 창의적이고 귀여운 공연을 보여주며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에게 웃음을 주었습니다.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9 

 


‘HAPAD’는 전교회장이 되고 싶은 손녀와 할아버지의 대화를 연극으로 보여주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손녀에게 민주주의를 위해 싸워온 어릴 적 이야기를 들려주는데요, 남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했던 학생들이 겨우 40년 밖에 안 된 우리의 이야기라는 것을 깨닫는 모습을 통해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참가자 ‘이봐쩡`s’는 현대의 학생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 상황을 설정해 흥미를 끌었는데요, 학생들은 광주에서 일어난 5·18민주화 운동의 현장을 무대 위에서 재현하였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렇게 힘들게 찾은 민주주의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것 같다며, 모든 국민이 투표하는 그날까지 유권자의 날은 계속된다는 말로 연극을 마쳤습니다.
 
눈과 귀가 즐거웠던 콘테스트 현장!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10 

 


참가자들의 끼와 열정으로 뜨거워진 무대는 성악가와 걸 그룹 등의 축하공연으로 그 열기를 더했습니다. 치어 리딩 그룹 ‘임팩트’, 성악가 권석영, 뮤지컬 배우 김지희, 색소폰 연주자 아리스 킴 그리고 중앙선관위의 선남선녀 서포터스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치어콕’까지! 화려한 무대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심사위원이신 성악가 조용갑님의 축가를 통해 참가자들은 긴장을 풀고 경연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두구 두구 두구… 대상의 주인공은?
 
이제 결과 발표만 남았네요! 심사는 중앙선관위의 김진배 선거연수원장, 정진영 경희대 부총장, 중앙일보 윤석만 기자, 배우 안석환 등 사회 각계의 명사들이 해주셨습니다. 콘테스트의 결과를 발표하기 전, 김대년 중앙선관위의 사무처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강연 콘테스트 참가자의 열정과 관중의 호응이 뜨겁다’며 ‘아름다운 선거라는 캐치프레이즈가 곧 달성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13팀의 우열을 가리기가 정말 어려웠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결과를 살펴볼까요?
 
<청소년부>
대상 (중앙선관위 위원장상) - 소중한
최우수상 (중앙일보 사장상) - 1. HAPAD 2. 이봐쩡`s
우수상 (경희대학교 총장상) - 1. 미래의 유권자들 2. 정수영
장려상 (중앙선관위 위원장상) - 1. SCENE 2. 뇌섹녀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11 

 

 

<일반부>
대상 (중앙선관위 위원장상) - 이희웅
최우수상 (중앙일보 사장상) - 아이두
우수상 (경희대학교 총장상) - 이보라
장려상 (중앙일보 사장상) - 1. 경상도에서 온 남자, 전라도에서 온 여자 2. 채진석 3. 고옥선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12 

 


짝짝짝~ 모두 축하드립니다!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은 상을 받아 가는 훈훈한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선거후에는 결과에 승복하고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지요? 이와 마찬가지로 콘테스트의 참가자들도 서로서로 상을 탈 때마다 손뼉 쳐주고 기뻐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청소년부의 대상을 탄 ‘소중한’팀의 친구들을 만나 수상소감을 들어보았는데요, ‘준비를 많이 못 해서 아쉬웠는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활짝 꽃 폈으면 좋겠다’며 수줍게 웃었습니다.

 

제5회 유권자의 날 기념 강연 콘테스트의 뜨거운 열정 속으로! 관련이미지13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유권자가 참여하는 시민으로서 소중한 투표권을 올바르게 행사해야겠죠? 우리 다 함께 외쳐보아요. “참여하는 시민, 꽃 피는 민주주의!”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들을 사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담당부서와 사전 협의 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콘텐츠 만족도

평가하기

- 담당부서 : 홍보과 / 02-503-2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