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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축의금

작성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일 : 2013-06-19

친구의 축의금


 


오랜 친구사이에 축의금도 못받습니까?

사정은 안됐지만 받으신 금액의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전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귀여운 손자의 돌잔치를 지켜보는 주유소 사장 서장원

그에게는 피를나눈 형제보다 더 가까운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세탁소 주인 김영수였다.

영수가 준비한 축의금 7만원

세탁소 일로 힘들게 번 돈을 정성으로 다려가며 준비한 축의금

그것은 액수로 따질 수 없는 친구의 마음이었다

그들의 첫 만남은 고등학교 시절로 올라간다

내성적인 영수와 달리 쾌활하고 정의감이 강한 장원

먼저 영수에게 손을 내민 것도 장원

그 후, 수 십년의 시간동안 한결같은 우정을 키워 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 학생의 기름 묻은 옷을 닦아 주는 정 많은 주유소 사장 장원

기름 묻은 옷을 들고 영수의 세탁소를 찾게 됐는데
때마침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이 한창이었다


 


-혹시 자네 시의원 선거에 출마 해 볼 생각 없어?

친구의 권유를 대수롭지 않게 흘려 넘긴 장원

평소 신망이 두터웠던 장원은 주민들의 출마 권유를 받아들였다

-내년 시의원 선거 출마하기로 했네

-우리 딸 시집 보내기로 했어
반가운 소식에 기뻐하는 두 사람


그러나 훗날 어떤 사건을 불러올지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
무심결에 받은 축의금. 절친한 친구의 축하인사에 영수의 고마움은 값으로 따질 수 없었다.


그런데 그때 두 사람을 지켜보는 시선


 


한 달 후

-아니 이게 뭐야? 과태료 5백만원?
선거관리위원회의 과태료 처분


-한 달 전 축의금 명목으로 십만원 받으신 적 있으시죠?

-오랜 친구사이에 축의금도 못받습니까?

-아무리 친구사이라고 해도 선거 입후보 예정자가 축의금을 주는 것은 불법 기부행위에 속합니다

-선거는 아직 1년이나 남았잖습니까

-입후보 예정자는 언제든 기부행위를 할 수가 없습니다.
 사정은 안됐지만 받으신 금액의 50배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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